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스터 키튼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fs10.blog.daum.net/download.blog?fhandle=MDJGdU5AZnMxMC5ibG9nLmRhdW0ubmV0Oi9JTUFHRS8wLzIuZ2lm&filename=2.gif|width=100%]]}}} || || 왼쪽부터 히라가 타이헤이, 히라가 유리코, 히라가 키튼,[br]찰리 채프먼, 다니얼 오코넬, 허드슨 형사.[br]왼쪽 아래의 강아지는 타이헤이의 애완견 다이스케. || * '''[[다이치 키튼|다이치 히라가 키튼]]'''(太一 Hiraga-Keaton) 본작의 [[주인공]]. [[고고학]] [[시간강사]] 겸 보험조사원 겸 [[사립탐정]]. * '''히라가 타이헤이'''(平賀太平) {{{-1 - 성우: [[나가이 이치로]]/[[온영삼]]}}} 다이치 키튼의 아버지로 직업은 군사 동물 생태학자. 그저 맘씨 좋은 호색한 할아버지...로 보이지만 관찰력과 추리력이 대단하여 아들내미 대신 주역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타이헤이 역시 부인 패트리샤와 이혼했고,[* 다이치와 마찬가지로 부인 역시 영국인이다. 어째서 이혼했는지 자세한 내막은 나오지 않지만, 이 할아버지의 바람기에 지친 데다가 향수병이 나서 돌아갔다는 묘사가 있다.] 여성에게 사려깊은 성격 등이 아들과 정말 판박이다. 사람 좋은 첫인상과 달리 상술했듯이 군 연구소 출신으로, 화가 나면 굉장히 무섭다는 묘사가 있다. 타이헤이가 모종의 이유로 용의자(?)를 찾아가서 탐문을 했는데, 그가 돌아간 뒤 부하가 왜 그리 굽신거리냐고 묻자 '''"그 사람이 화나면 무서워."'''라고 간단히 대답한다. 게다가 한 에피소드의 회상 씬에서는 어린 다이치를 보호하기 위해 '''군용견을 가볍게 제압했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겉옷을 팔에 두른 뒤, 개가 그걸 물어뜩게 유도한 후에 손으로 개의 혀를 잡았다. 그리고 강물에 몇 분만 담가주면 익사한다고.] * '''히라가 유리코'''(平賀百合子) {{{-1 - 성우: [[쿠와시마 호우코]]/[[이자명]]}}} 키튼의 딸. 첫 등장시에는 중학생이었고 작중에 고등학생으로 성장. 키튼이 이혼한 후에는 일본에서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듯. 어머니의 딱 부러지는 성격과 키튼의 낭만가적인 기질을 모두 물려받았다. 그렇다보니 학교를 비롯한 사회에서는 반골 기질이 강한 애로 인식되고 있으나 친구관계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어리지만 고고학에 흥미가 많아서 키튼과 어느 정도 제대로 된 대화가 가능할 정도. 결국 작품 후반부에는 아버지의 모교인 옥스퍼드 대학교에 입학하는데 성공했다. 부모를 닮아 천재성은 타고 난듯. Re마스터에서는 훌륭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아버지가 일하던 일본의 대학에서 고고학 강사를 하고 있는데, 그 명성이 자자해 뭔헨 대학에서 와달라고 요청할 정도. 하지만 결혼 때문에 거절했는데, 연재분 3화 마지막에서는 상대와 헤어졌다고 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유전자 탓인가?~~ 사실은 남편이 키튼의 이론을 비현실적이라고 깐 것에서부터 부부관계가 삐꺽대기 시작해서 그리된 것. 그런 사정을 차마 아버지에게 말하지 못한 것이다. 4화에서 나올 예정이라고 예고했는데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혼으로 자유로워져서 뭔헨 대학의 요청을 받아드려 몰타섬에서 발굴 조사중이고 귀국은 내년에 한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6화 마지막에 키튼이 몰타 섬에 직접 방문해서 재회하는 장면이 나오고 7화에서 본격적으로 나온다. 한쪽을 묶은 머리를 하고 있다. * '''다니엘 오코넬'''(Daniel O'Connell) {{{-1 - 성우: [[츠지 신파치]]/[[유해무]]}}} 키튼과 함께 탐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인 동업자이자 친구. 다니엘이 업무 알선이나 고객상담 등의 영업을 담당하고, 키튼이 현장에서 뛰는 식. 수완이 괜찮은지 이것저것 일거리를 잘 물어온다. 키튼과는 자주 티격태격하면서도 허물없이 지내는 편. 과거 키튼이 어느 유적 발굴현장에서 알바를 할때 탐정으로서 조사를 나왔다가 안면을 트고, 그가 뛰어난 감과 눈썰미를 가졌다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봤다. 그래서 알바를 그만두게 된[* 그 발굴현장의 총책임을 맡은 인물이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을 키튼이 알아냈고, 경찰이 출동하여 모든 활동이 무기한 중단되어 강제로 해고.] 키튼에게 딱 맞는 일자리가 있다며 사립탐정 일을 소개해주고 이후 아예 동업자가 되었다고 한다. * '''찰리 채프먼'''(Charlie Chapman) {{{-1 - 성우: [[스가와라 마사시]]/[[노민]]}}} 다이치의 소꿉친구로, 영국 내에서 누구나 알아주는 최고의 [[사립탐정]]으로 명성이 자자한 거물. 영국인 아버지와 이탈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탈리아계 영국인으로, 큰 덩치와 지저분하게 기른 수염 + 안경이 특징. 과거 다이치를 하프 재패니즈라 부르며 괴롭히던 [[불리]](bully)였으나, 기찻길에서 서로의 담력을 시험하는 [[치킨 게임]]에서 진 것도 모자라 그가 자신의 약점에 대해 모른척 말을 맞춰주는 배려를[* 평소엔 친구들 앞에서 사나이다움을 어필하고 다녔는데, 다이치와의 대결 도중 쫄아서 "엄마 무서워 ㅠㅠ"라며 울부짖었다. 이때 다른 친구들은 기차소리가 너무 커서 못들었으나, 가장 가까이 있었던 다이치는 들었고, 찰리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눈치껏 입을 다문 것.] 해준 걸 계기로 친해졌다. 하지만 어른이 된 시점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둘 다 알고 있었던 여자 동창을 뺏기고 싶지 않은 마음에 다이치를 연적으로 여기고 경쟁심을 품고 있다.[* 참고로 다이치는 바람기가 없어 별거 중인 아내만을 생각하는지라 그 여자 동창에게 이성으로서의 관심은 전혀 없었고, 결국 그 동창은 찰리의 비서가 된다.] 유명 탐정답게 눈썰미가 뛰어나고 호쾌하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중이긴 한데, 이 작품의 자타공인 먼치킨 다이치에겐 미치지 못한다. 때문에 등장 에피소드마다 묘하게 헛다리를 짚다가 다이치가 슬쩍 던져주는 힌트를 통해[* 다이치는 의뢰받은 일을 무사히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는 스타일이라 세간의 유명세 및 공적에는 관심이 없어 일부러 찰리에게 이런걸 전부 돌리고 뒤로 빠진다.] 진실을 눈치채고 열폭하는 묘사가 많다(...) 그리고 강건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어머니 말에 꼼짝도 못하며, '''예쁜 여자만 보면 감상에 잠기는''' 약점이 있다. 특히 의뢰인이 미인이라면 사저인 감정이 살짝 들어가는 편.[* 주된 패턴은 1. 채프먼이 여성 의뢰인(혹은 관계자)에 대해 소개 2. '''자기도 모르게 감상에 잠겨서 얼굴이 빨개짐''' 3. 키튼의 지적에 발끈하거나 제풀에 성내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학창시절 럭비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를 했기 때문인지 힘이 좋으며, 상대를 제압하는 무술 + 말빨도 상당하다. 특히 현장에서 이래저래 굴러온 짬밥이 있기 때문에 감각이 뛰어난 편. 그래서 키튼에게 "총도 못 쏘는 놈이 교관이냐!"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 '''허드슨''' {{{-1 - 성우: ○○/[[김병관(성우)|김병관]]}}} 후반부에 등장하는 베테랑 형사로, 작중에서 몇 번 키튼의 신세를 진다. 정년퇴임후 반 억지로 키튼의 탐정사무소에 눌러앉는데, 사건은 척척 해결하지만 그 과정에서 민폐가 심각한지라 다니엘의 고민이 많다. 본편의 대미를 장식하는 [[루마니아]] 편에서 키튼, 채프먼과 함께 제코바 마을을 지키는 데 일조한다. 이혼남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제 막 결혼하는 채프먼과 투닥투닥한다. 채프먼이 결혼해서 알콩달콩하게 살 거다, 할아범(허드슨)처럼 되지는 않을 거라고 하자 "흥, 남자는 다 그렇게 되는 거야."라고 받아쳤다. 게다가 루마니아로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다가 키튼더러 [[인증샷]]을 찍어 달라고 하는 등... * '''유리 스코트''' {{{-1 - 성우: [[호리 카츠노스케]]/[[탁원제]]}}} 유명한 고고학 박사로 과거 다이치의 대학교 시절 스승을 맡았던 적이 있다. 학계에선 이단으로 취급받던 '도나우 강 문명설'을 발표하는 등 다이치에겐 학문이나 인간적인 면에서 많은 영향을 준 소중한 은사님. 때문에 키튼은 그를 매우 존경하고 있으며, 딸 유리코의 이름도 교수님에게서 따 온 것이라 한다. 학문에 대한 탐구와 가르침을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에 과거 [[제2차 세계대전]]때 독일군에 의한 [[런던 대공습]]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부상당한 와중에도 "책을 펴세요. 15분이 남아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강의를 이어갔다거나, 발굴현장에서 사람들이 싸우자 "오늘은 축일인데 고기도 구웠으니 다들 먹지 않겠나?"라면서 단숨에 싸움을 진정시키는 등 인간적인 면모가 풍긴다. 키튼은 졸업후 유리 교수를 수 십년간 만나지 못했다가 자신의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의 배려로 인해 극적으로 재회했다. 그러나 워낙 나이가 많으셨기 때문에 얼마 뒤 사망했다. 키튼은 일 때문에 장례식에 참석 못했고, 지인을 통해서 유품을 받았다. 그래도 키튼을 비롯한 제자 및 지인들이 그를 추모하고 기억해주고 있다. 또한 유리 교수와 이런저런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키튼과 함께 모여서 술잔치를 벌일 때, "유리 교수님이 있는 것 같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 모델이 된 학자는 그 시대를 생각했을 때 [[https://ko.wikipedia.org/wiki/%EB%B9%84%EC%96%B4_%EA%B3%A0%EB%93%A0_%EC%B0%A8%EC%9D%BC%EB%93%9C|비어 고든 차일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는 문화사 고고학을 확립한 학자로 동시대 고고학자 중 최고 권위자였다. 다만 1957년에 사망한 차일드와 달리, 스코트 교수는 [[이라크 전쟁]]이 한창인 작중 현재 시점(최소 2000년대)까진 정정했다가 노환으로 죽은 걸로 설정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